네오코리아, 거래처 대상 ‘무료 대용량 파일 공유 서비스’ 제공… 보안성과 편의성 강화
무역 전문 기업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거래처를 위한 무료 대용량 파일 공유 플랫폼 ‘쉐어 네오코리아(https://share.neokorea.c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파일 공유 서비스는 네오코리아와 거래 중인 바이어 및 셀러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대용량 이미지, 견적서, 계약서, 제품 설명서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무역업 특성상 고화질 이미지나 도면, 복잡한 문서 파일의 빈번한 교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서버 기반으로 운영된다.
네오코리아 관계자는 “외부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보안 면에서 더욱 우수하고, 거래처 입장에서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 필요했다”며 “내부 시스템과 연동된 이번 플랫폼은 철저한 서버 보안과 공유 링크 만료 시스템을 통해 고객 데이터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네오코리아 협력사 및 거래처에 무료로 제공되며, 최대 5GB 파일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메일 share@neo-korea.com 으로 신청하면, 승인을 거쳐 로그인 가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발급된다. 또한 웹 기반 서비스로, 데스크톱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 속도와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